토익 LC · Part 2

토익 Part 2 질의응답 공략

질문 첫 부분이 답을 정한다 — 소리 함정 피하기

Part 2 한눈에 · LC · 25문항 · 질문(또는 말)을 듣고 3개 응답 중 가장 알맞은 것을 고른다

1. 의문사 의문문 (Who·When·Where·Why·How·What)

Part 2 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유형. 질문의 '첫 단어(의문사)'만 확실히 들어도 절반은 풀린다.

의문사로 시작하는 질문에는 Yes / No 로 답할 수 없다 — Yes·No 로 시작하는 보기는 바로 지운다.

이렇게 풀어요

1) 첫 단어에 온 신경을 집중한다: Who(사람) · When(시간) · Where(장소) · Why(이유) · How(방법·상태·수량) · What/Which(대상). 2) 의문사에 맞는 '답의 종류'를 미리 정해 둔다 — When 이면 시간 표현, Where 면 장소 표현이 들어간 보기를 기다린다. 3) 보기 3개를 듣는 동안 O / X 를 바로 매긴다. Part 2 는 보기가 화면에 없으니 '기억'이 아니라 '즉시 판단'이 중요하다. 4) 직접 답이 없으면 '모르겠다·확인해 보겠다' 같은 우회 응답이 정답일 수 있다(간접 응답 레슨 참고).

자주 나오는 함정

· 같은 단어 반복: 질문의 단어(meeting, report …)를 그대로 다시 쓴 보기는 오답일 때가 많다. · 비슷한 소리: copy ↔ coffee, contract ↔ contact, fine ↔ find. · 의문사 혼동: When(언제)에 장소로, Where(어디)에 시간으로 답한 보기. 특히 When ↔ Where, Who ↔ How 를 헷갈리게 만든다. · Why 질문에는 Because 없이도 이유가 정답이 될 수 있다 — 'To ~(~하려고)', 'The ~ was delayed' 같은 답.

의문사별 정답 신호

· Who → 사람 이름·직책·부서 (Ms. Park / The marketing team / I will.) · When → by Friday · next week · not until ~ · after lunch · Where → in the ~ room · on the third floor · Try the front desk. · Why → Because ~ / To ~ / 원인 설명 (The flight was canceled.) · How long / How often / How many → 기간·빈도·수량 · How about ~? / Why don't we ~? → 제안: Sounds good. / Good idea.

2. 일반·부정·부가 의문문 (Yes/No 질문)

Do / Are / Have / Can / Will … 로 시작하는 질문. Yes·No 로 답할 수 있지만, Yes·No 를 생략한 정답도 많다.

부정 의문문(Didn't you …?)·부가 의문문(…, isn't it?)은 '부정어를 무시하고' 일반 의문문처럼 해석하면 쉽다.

이렇게 풀어요

1) 질문의 '핵심 내용(동사+목적어)'을 잡는다 — 'Have you finished the report?'면 '보고서 끝냈나?'. 2) Yes 로 시작하면 뒤에 오는 설명이 Yes 와 맞는지, No 로 시작하면 No 와 맞는지 꼭 확인한다(Yes 인데 내용은 못 했다고 하면 오답). 3) Yes / No 없이 '사실상의 답'을 하는 보기도 정답 — 'I sent it this morning.'(=Yes) 4) 부정·부가 의문문: 'Isn't the store open today?' = 'Is the store open today?' 로 바꿔 생각한다. 열려 있으면 Yes, 닫혔으면 No.

자주 나오는 함정

· Yes / No 뒤의 내용이 앞과 모순되는 보기: 'Yes, I haven't started yet.' · 질문 단어를 반복하거나 비슷한 소리로 만든 보기. · 주어가 바뀐 보기: you 에게 물었는데 'He will …'처럼 엉뚱한 사람으로 답. · 시제가 안 맞는 보기: 'Did you call …?'에 'I'll be there tomorrow.'

정답이 되는 우회 응답

· I've already ~ (이미 했다 → Yes) · I'm still working on it. (아직 → No) · Not yet, but ~ / Actually, ~ · Let me check. / I'll ask Mr. Kim. (확인해 보겠다)

3. 선택 의문문 (A or B?)

'A 인가요, B 인가요?' 처럼 둘 중 하나를 고르게 하는 질문. 정답은 보통 A·B 중 하나를 고르거나, 둘 다 / 둘 다 아님 / 제3의 선택이다.

Yes / No 로 답하면 거의 항상 오답이다.

이렇게 풀어요

1) 질문에서 or 앞뒤의 A 와 B 를 메모하듯 기억한다. 2) 보기에서 A 나 B 를 '다른 말로 바꿔' 고른 답을 찾는다 — 'the earlier one', 'the second option', 'I'd prefer ~'. 3) Either is fine. / Neither. / Whichever is cheaper. / Actually, ~ (제3안) 도 정답이 될 수 있다.

자주 나오는 함정

· Yes / No 로 시작하는 보기 — 선택 의문문에는 맞지 않는다. · A 나 B 의 단어를 그대로 반복하지만 뜻이 엉뚱한 보기. · 질문 내용과 상관없는 시간·장소로 답한 보기.

정답에 자주 쓰이는 말

· Either one is fine with me. (둘 다 괜찮아요) · Neither, thanks. (둘 다 아니에요) · I'd rather ~ / I prefer ~ (~가 좋아요) · Whichever is more convenient for you. (편한 쪽으로요) · Let's do both. (둘 다 하죠)

4. 평서문에 반응하기

질문이 아니라 '말(사실·문제·제안·감정)'에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보기를 고른다. 의문사가 없어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유형이다.

말한 사람의 '의도'를 먼저 파악한다 — 정보 전달인지, 문제를 알리는 건지, 제안인지.

이렇게 풀어요

1) 문장을 들으며 '이 사람이 원하는 게 뭐지?'를 한 단어로 정리한다: 알림 / 불평·문제 / 제안 / 요청. 2) 문제를 알리면 → 해결책·도움 제안이 정답 (The copier is jammed. → I'll call the technician.) 3) 제안하면 → 수락·거절·조건이 정답 (Let's ~ → Good idea / I'm afraid I can't.) 4) 정보를 알리면 → 그에 대한 반응·추가 질문이 정답 (The deadline was extended. → That's a relief.)

자주 나오는 함정

· 문장에 나온 단어를 그대로 쓰지만 흐름이 안 맞는 보기. · 질문에 답하듯 Yes / No 로 시작하지만 내용이 안 맞는 보기. · 시제·주어가 어긋난 보기.

자주 나오는 반응

· That's good to hear. / That's a relief. (다행이다) · I'll take care of it. / I'll look into it. (처리하겠다) · Sure, what do you need? (도움 수락) · When did that happen? / Who told you that? (되묻기도 정답이 될 수 있다)

5. 간접·우회 응답

질문에 직접 답하지 않고 '모르겠다 / 확인해 보겠다 / 되묻기 / 다른 사람에게 넘기기'로 답하는 보기가 정답인 유형.

실제 회화처럼 자연스럽기만 하면 정답이다. 직접 답을 기다리다가 놓치지 말 것.

이렇게 풀어요

1) 직접 답하는 보기가 없을 때 '우회 응답'을 떠올린다. 2) 우회 응답은 어떤 질문에도 잘 맞는 형태라 고르기 쉬워 보이지만, 질문 내용과 '연결'이 되는지 확인한다. 3) 소거법으로 오답(반복 단어·비슷한 소리·의문사 혼동) 두 개를 지우고 남은 우회 응답을 고른다.

자주 나오는 우회 응답

· 모른다: I'm not sure. / I have no idea. / I haven't heard. · 확인하겠다: Let me check the schedule. / I'll find out. · 다른 사람에게: You should ask Ms. Lee. / The manager would know. · 되묻기: Which file do you mean? / Didn't you get the e-mail? · 아직 정해지지 않음: It hasn't been decided yet. / That depends on the budget.

자주 나오는 함정

· 우회 응답처럼 보이지만 엉뚱한 대상을 가리키는 보기 — 'Ask the driver'인데 질문은 회의실에 관한 것. · 질문의 핵심어를 반복해 정답처럼 보이게 만든 보기.

6. Part 2 전체 전략 · 25문제를 흔들리지 않고 푸는 법

Part 2 는 질문 + 보기 3개가 모두 음성으로만 나오고, 문제지에는 아무것도 없다. 한 문제당 약 5초 안에 판단해야 한다.

가장 중요한 원칙: 정답을 '찾으려' 하지 말고 오답을 '지워라'. 오답 패턴이 정해져 있어서 소거법이 훨씬 빠르고 정확하다.

문제 하나를 푸는 리듬

1) 질문 첫 2~3단어에 최대로 집중한다 — 의문사·조동사·주어가 여기 다 있다. 2) (A) 듣고 O / X / △ → (B) 듣고 O / X / △ → (C) 듣고 O / X / △. 3) O 가 하나면 바로 고른다. O 가 없으면 X 가 아닌 것(△)을 고른다. 4) 고른 뒤에는 잊는다. 다음 질문의 첫 단어를 놓치지 않는 게 지난 문제보다 중요하다.

어디서든 통하는 오답 3종

· 같은 단어 반복: 질문의 단어를 그대로 들려주는 보기 — 정답이 아닐 확률이 높다. · 비슷한 소리: lunch ↔ launch, review ↔ view, copy ↔ coffee. · 연상 단어: 질문이 'flight'면 'airport·ticket·boarding'을 섞은, 관련은 있지만 답은 아닌 보기.

요즘 늘어난 '돌려 말하는' 정답

· 직접 답 대신 되묻기·모른다·확인하겠다·다른 사람에게 넘기기가 정답인 문제가 많다. · 그래서 '질문에 딱 맞는 대답'이 안 들려도 당황하지 말고, 오답 3종을 지운 뒤 남은 걸 고른다.

점수대별 목표

· 600점대: 의문사 의문문(When·Where·Who)만큼은 확실히 — 첫 단어만 잡아도 맞힐 수 있다. · 700점대: 일반·선택 의문문까지, 오답 3종을 자동으로 지우는 습관. · 800점 이상: 평서문·간접 응답에서 흐름으로 고르는 문제까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