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익 LC · Part 3
토익 Part 3 짧은 대화 공략
질문 먼저 읽고, 답이 나오는 '순간'을 기다린다
1. 대화의 주제·목적
'What are the speakers mainly discussing?', 'What is the purpose of the call?' 같은 문제. 정답의 근거는 대화의 '처음 1~2문장'에 있다.
첫 문장을 놓치면 끝까지 듣고도 헷갈린다 — 시작하자마자 집중.
이렇게 풀어요
1) 음성이 나오기 전에 질문을 먼저 읽는다(선독). 주제·목적 문제는 보통 세 문제 중 첫 번째다. 2) 첫 화자의 첫 문장에서 '왜 말을 걸었는지'를 잡는다 — I'm calling about ~ / I wanted to ask ~ / Did you hear ~? 3) 정답은 대화 속 표현을 '더 넓은 말'로 바꿔 쓴다: 'my order hasn't arrived' → 'a delayed shipment'.
자주 나오는 함정
· 대화 중간에 잠깐 나온 세부 내용으로 만든 보기 — 주제가 아니라 일부일 뿐이다. · 대화에 나온 단어를 그대로 넣었지만 범위가 너무 좁거나 엉뚱한 보기.
주제·목적 신호 표현
· I'm calling to / about ~ · I'd like to ~ / I was wondering if ~ · We need to talk about ~ · Have you heard that ~?
2. 대화의 세부 내용
'What does the woman say about ~?', 'When will ~?', 'What problem does the man mention?' 같은 문제. 질문의 키워드가 나오는 '그 부분'에 정답이 있다.
세 문제의 정답은 대체로 대화 순서대로 나온다 — 1번 근거가 앞, 3번 근거가 뒤.
이렇게 풀어요
1) 질문에서 키워드(사람·시간·물건)와 누가(man / woman) 말하는지 표시해 둔다. 2) 'the man says'면 남자 대사에, 'the woman says'면 여자 대사에 근거가 있다. 화자를 꼭 구별한다. 3) 근거를 들으면 바로 답을 고르고 다음 문제로 시선을 옮긴다 — 한 문제를 붙잡고 있으면 다음 근거를 놓친다. 4) 정답은 대화의 표현을 바꿔 쓴다(패러프레이징): 'tomorrow morning' → 'the next day', 'the printer is broken' → 'some equipment is not working'.
자주 나오는 함정
· 대화에 나온 단어를 그대로 쓴 보기 — 단어는 같아도 내용이 다를 때가 많다. · 다른 화자가 한 말로 만든 보기. · 숫자·요일·시간을 살짝 바꾼 보기 (3 o'clock ↔ 3:30, Tuesday ↔ Thursday).
자주 나오는 바꿔쓰기
· call / e-mail → contact · fix / repair → maintenance · cheaper / lower price → discount, reduced cost · meeting with clients → client appointment · not enough staff → a staffing shortage
3. 다음에 할 일 · 요청·제안
'What will the man probably do next?', 'What does the woman offer to do?' 같은 문제. 정답의 근거는 대화의 '마지막 1~2문장'에 있다.
보통 세 문제 중 마지막 문제라, 대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.
이렇게 풀어요
1) 대화 끝부분의 I'll ~ / Let me ~ / I'm going to ~ (화자 본인이 할 일)를 잡는다. 2) 요청은 Could you ~? / Can you ~? / Please ~, 제안은 Why don't you ~? / You should ~ / How about ~? 에 답이 있다. 3) 질문의 주어를 확인한다 — '남자가 할 일'인지 '여자가 남자에게 요청한 일'인지.
자주 나오는 함정
· 대화 앞부분에 이미 한 일(과거)로 만든 보기 — 'next'는 앞으로 할 일이다. · 상대방이 할 일과 화자가 할 일을 바꿔 놓은 보기.
신호 표현
· I'll send you ~ right away. → 보내 줄 것 · Let me check with my supervisor. → 상사에게 확인 · I'll go get ~ / I'll stop by ~ → 가져오기 / 들르기 · Could you fill out this form? → 양식 작성 요청
4. 화자의 의도 파악 (말한 이유)
'Why does the man say, “I've got a meeting at two”?' 처럼 인용된 한 문장이 '왜' 나왔는지 묻는다. 문장의 사전적 뜻이 아니라, 대화 흐름 속 숨은 뜻이 정답이다.
인용문 바로 '앞' 대사가 열쇠다 — 그 말에 대한 반응으로 인용문이 나온다.
이렇게 풀어요
1) 질문을 미리 읽고 인용문을 기억해 둔다. 음성에서 그 문장이 나오는 순간을 기다린다. 2) 인용문 바로 앞 상대방의 말을 집중해서 듣는다 — 부탁이었나, 제안이었나, 문제였나. 3) 인용문이 그 앞 말에 대해 '거절 / 동의 / 놀람 / 걱정 / 안심' 중 무엇인지 판단한다. 4) 인용문 뒤 대사도 확인용으로 쓴다 — 흐름이 자연스러운 해석이 정답.
자주 나오는 함정
· 인용문의 글자 그대로 뜻을 쓴 보기: 'I've got a meeting at two' → 'He has a meeting.'(사실이지만 '이유'가 아님). 정답은 'He can't help with the task.' 같은 숨은 뜻. · 인용문에 나온 단어를 활용해 그럴듯하게 만든 보기.
자주 나오는 숨은 뜻
· That's a lot of money. → 비싸다(망설임) · I've done this before. → 내가 할 수 있다(자원) · It's already Friday. → 시간이 부족하다(걱정) · The client is in the lobby. → 서둘러야 한다
5. 시각 자료 연계 (표·일정·지도)
'Look at the graphic. Which ~?' 문제. 대화에서 들은 정보와 표·일정표·지도를 '연결'해서 답을 찾는다.
핵심 규칙: 보기에 적힌 것(예: 이름)은 대화에서 그대로 말하지 않는다. 대신 표의 '다른 칸'(가격·시간·층수)을 말한다.
이렇게 풀어요
1) 보기 4개를 보고, 표에서 보기와 같은 줄에 있는 '다른 정보'를 미리 확인한다. 예) 보기가 회의실 이름이면 → 표에서 각 회의실의 '수용 인원'을 본다. 2) 대화에서는 그 '다른 정보'가 나온다: 'We need a room for about 20 people.' 3) 들은 정보(20명)를 표에서 찾아 같은 줄의 보기(회의실 이름)를 고른다. 4) 변경·취소 정보에 주의 — 'Actually, it was moved to ~'처럼 바뀐 값이 정답 근거다.
자주 나오는 함정
· 대화에 처음 언급된 값(바뀌기 전)을 기준으로 고른 보기. · 보기에 있는 단어가 대화에 그대로 들려서 고른 보기 — 그 단어는 오히려 함정일 때가 많다. · 최저가·최고층 같은 '조건'을 놓친 경우: 'the cheapest one that has parking'.
6. Part 3 전체 전략 · 선독과 시선 이동
Part 3 는 대화 1개에 문제 3개. 대화를 듣기 전에 문제 3개를 미리 읽어 두는 '선독'이 점수를 가장 크게 바꾼다.
선독을 하면 무엇을 들어야 할지 알고 듣게 된다 — 대화 전체를 이해하지 못해도 답이 나오는 순간만 잡으면 된다.
선독 루틴 (대화 한 세트당)
1) 대화가 시작되기 전, 문제 3개의 '질문'만 빠르게 읽는다(보기는 시간 있으면). 2) 질문마다 키워드 하나와 '누구(man / woman)'에 표시한다. 예) 'What does the woman ask the man to do?' → woman · ask 3) 대화가 나오면 1번 → 2번 → 3번 순서로 근거를 기다린다(대부분 순서대로 나온다). 4) 대화가 끝나고 문제를 읽어 주는 동안 답을 마킹하고, 그 시간에 '다음 세트' 질문을 미리 읽는다.
문제 위치별 근거 위치
· 첫 번째 문제(주제·목적·직업·장소) → 대화 처음 · 두 번째 문제(세부·문제점·이유) → 대화 중간 · 세 번째 문제(다음 할 일·요청·제안) → 대화 끝 · 3인 대화(Man 1·Man 2·Woman)는 누가 말하는지 이름·목소리로 구별한다.
놓쳤을 때 대처
· 한 문제 근거를 놓쳤다면 바로 포기하고 다음 문제 근거를 기다린다 — 붙잡으면 세 문제를 다 놓친다. · 놓친 문제는 남은 보기 중 대화 흐름에 가장 자연스러운 것을 고르고 넘어간다(빈칸으로 두지 않기).
패러프레이징에 익숙해지기
· 정답 보기는 대화의 말을 그대로 쓰지 않고 '바꿔' 쓴다. 대화의 단어가 그대로 들어간 보기는 의심한다. · 해설의 '지문 표현 ↔ 정답 표현'을 오답노트에서 반복해 보면 바꿔쓰기에 빨리 익숙해진다.